マスコミ報道に関する正義連の立場
2020年6月25日
メディアは「虚偽の報道」と「歪曲報道」を中止せよ!
正義連への深刻な名誉毀損をもたらしていることについて、謝罪と訂正報道を求めます。
1. <ソウル経済> 2020年6月1日付けホ・ジン記者の記事、「[単独]印刷業者がユーチ
ューブを制作した? 正義連の‘第2のオクトーバーフェスト’疑惑」
当該記事は「映像とはほど遠い印刷業者に広報用ユーチューブ制作を任せたかのように、(正義連が)国税庁に手抜き申告をした事実が確認された」と主張した。
→虚偽に基づいた記事によって正義連の名誉を傷つけており、謝罪と訂正報道を求める。
【根拠】
①正義連は、印刷業者に対して広報用ユーチューブ制作を任せた事実がない。
②記事が言及している印刷業者は、(正義連から金銭の支払いが発生した多数のうち) 代表支給先1カ所のみを記載することになっている国税庁の公示手続きに従って、申告記載された業者である。
③国税庁の公示に関連する事実については、正義連の説明資料とマスコミ報道を通じて、数回にわたってすでに確認がなされている。
(参考:http://womenandwar.net/kr/notice/?id=790&mod=document&pageid=1)
④にもかかわらず、該当記事は「第2のオクトーバーフェスト疑惑」とフレーム化し、正義連に深刻な会計不正があるかのように報道することで、正義連に深刻な名誉毀損をもたらした。
2.<朝鮮日報> 6月16日付けキム・ヒョンウォン記者の「(取材を)あれほど避けたのは
やはり…政府支援金16億ウォン、尹美香(ユン・ミヒャン)が審議し、正
義連にまわした」;
<ニューデイリー>6月16日付けイ・ドヨン記者の「女性家族部の支援事業審議委員に尹
美香…正義連「セルフ審査」経て10億受けた。」;
<朝鮮ビズ>6月16日付け、キム・ミヌ記者の「あれほど避けたのはやはり…政府支援金
16億ウォン、尹美香が審議し、正義連にまわした」などの記事。
以上の記事は、すべて「(政府)女性家族部が、慰安婦被害者支援・記念事業審議委員会のメンバーに、尹美香(前・正義連理事長、現・共に民主党議員)氏をはじめとする正義記憶連帯(正義連・旧挺対協)の理事を入れた」と主張し、正義連が政府の支援金を「セルフで審議」し、「セルフで受領」したのだという疑惑を提起。
→これらの記事は明らかな虚偽であり、正義連への名誉毀損であるので、謝罪と訂正報道を求める。
【根拠】
①「日本軍‘慰安婦’被害者への支援及び記念事業審議委員会」(以下、審議委員会)と、国庫補助事業の遂行機関を決定する「補助事業者選定委員会」(以下、選定委員会)は、構成と役割がそれぞれ異なる。
「審議委員会」は、個別の補助事業者を選定するのではなく、記念事業の全般的な推進策を審議する委員会であり、「選定委員会」は、補助金法第17条に基づいて事業別に構成される委員会である。該当する補助事業と利害関係がある場合は、委員の対象から除外される。
②韓国挺身隊問題対策協議会(挺対協)、正義連・正義記憶財団の理事は、補助事業者選定委員会に委員として参加した事実がない。
③以上の内容は、女性家族部の報道説明資料(2020.6.16(火)権益政策課作成、http://www.mogef.go.kr/nw/rpd/nw_rpd_s001d.do?mid=news406&bbtSn=707084)と、共に民主党、政府、大統領府の党・政・大統領府協議会(6月22日)でも確認されている
(関連報道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476307&ref=A など)。
④このように、虚偽を事実であるかのように塗り変えていることが明らかになっている点を踏まえ、訂正報道と虚偽に基づく名誉毀損に対して責任を取るよう求める。
3.<中央日報> 6月19日付けパク・ヒョンジュ記者の記事、「正義連が感謝の手紙を書
いた日…後援者25人、寄付金の返還を求め提訴」…「韓国挺身隊問題対
策協議会(挺対協)の後援者らが、挺対協と尹美香・共に民主党議員を相
手取って、後援金返還の裁判を起こす。」
→ 該当記事は、本文の内容とは異なる記事タイトルをつけることで事実を歪曲し、正義連の名誉を傷つけており、謝罪と訂正報道を求める。
【根拠】
①該当記事は、本文の中で「ナヌムの家の後援者23人と、挺対協の後援者2人が参加」した裁判について扱っている。
②ナヌムの家と挺対協は完全に異なる団体であり、裁判の主体としても別である。しかも、裁判に参加したとされている人は、正義連の後援者でもない。
③正義連が、後援者に送る感謝の手紙を公表した日時は6月19日昼12時頃であり、記事が取り上げた後援金返還裁判とは無関係である。
④それにもかかわらず、記事は、本文内容とは異なる見出しと小見出しをつけ、正義連の大勢の後援者らが寄付金返還裁判を起こしているかのように、事実を塗り変えている。
4.<アジア経済>6月11日付けイ・ジウン記者の「郭尚道(クァク・サンド)議員、『故・
孫英美(ソン・ヨンミ)所長の死因不明…正確な死因明らかにせね
ば』」;
<マネートゥデー>6月11日付けク・タンビ記者の「郭尚道議員、『シムト所長の死亡、
シャワー機・個人口座による募金など調査すべき」;
<朝鮮ビズ>6月12日付けキム・ミヌ記者の「郭尚道、捜査機関はシムト所長の死亡経緯
を徹底的に明らかにすべき」;
<スターニュース>6月12日付けパク・ソヨン記者の「郭尚道、シムト所長の死亡、結論
ありきで調査しているのではないか…疑問点多い」;
<レーダーP>6月11日付けコ・ジェマン記者の「郭尚道、「孫英美シムト所長の死亡は納
得いかず…警察は徹底調査せねば」;
<ニュース1>6月11日付けソン・ドンフン記者の「郭尚道、故・孫所長はシャワー機の
ホースに首を巻いて座ったまま死亡…正確な死因明らかにせねば」;
<ニューデイリー>6月11日付けチャン・セゴン記者の「[映像]郭尚道、座ったまま首を吊
り…納得いかない」;
<アジアタイムズ>6月12日付け、キム・ジホ記者の「シムト所長の死をめぐる論争…郭
尚道、文在寅(ムン・ジェイン)政府の疑問死になり得る」;
<ペンアンドマイク>6月11日付けキム・ミンチャン記者の「郭尚道、平和のウリチプ(我
が家)所長が座ったまま自分で首絞めて死んだと? これが納得できるか」;
<ニューデイリー>6月11日付けシム・ギョグン記者の「自分で自分の首を絞めた?…郭
尚道『正義連のシムト所長の死亡、おかしい。元慰安婦ハルモニの口座から大
金引き落とした疑惑…文政府の疑問死ともなり得る』と記者会見」、
<アジアタイムズ>6月12日付けキム・ジホ記者の「部長検事出身の郭尚道議員、『警察
が提示したシムト所長の死亡時間は不明確』;
<デイリアン>6月15日、イ・スルギ記者の「シムト所長の死亡時点の疑惑… 郭尚道、正
義連は解剖前になぜ知り得たか」などの記事。
以上の記事は、シムト「平和のウリチプ(わが家)の故・孫英美(ソン・ヨンミ)所長の死について、郭尚道(クァク・サンド)議員の記者会見などを一方的に報道すことで、「組織的隠蔽の試み」「疑問死」「他殺の疑惑」などを提起し、正義連が死因に関与しているかのような印象を与えている。
→故人の死因が明らかにされていることから、正義連に対する名誉毀損について、謝罪と訂正報道を求める。
【根拠】
①6月7日、京畿道(キョンギド)坡州(パジュ)警察署は、「現在までの捜査の結果、他殺の可能性は低いとみられる」とし、「家の中に、他の侵入の痕跡がなく」「自害の痕跡もあったが、正確な死亡原因は遺体の解剖により究明される」と述べ、6月8日、故人に対する解剖を行うと発表した。
②6月23日、京畿道坡州警察署は、国立科学捜査研究院による解剖の結果(「縊首死と最終回答」)を確認した上で、「犯罪の疑いがなく、事件の内偵捜査を終結した」と明らかにした。
以上
(訳:正義連提供)
〈原文〉
[언론보도에 관한 정의연 입장문]
2020년 6월 25일
언론은 ‘허위보도’와 ‘왜곡보도’를 중단하라!
정의연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이 초래되는 바, 사과와 정정보도를 요청합니다.
1. 서울경제 허진 기자의 2020년 6월 1일 기사, “[단독]인쇄업체에서 유튜브 제작했다? ...정의연 ‘제2 옥토버훼스트’ 의혹”
해당 기사는 “영상물과 거리가 먼 인쇄 업체에 홍보용 유튜브 제작을 맡긴 것처럼 국세청에 부실 신고한 정황이 확인”되었다고 주장
☞ 허위사실에 기초한 기사로 정의연의 명예를 훼손한 바, 사과와 정정보도를 요청함.
<근거>
1) 정의연은 인쇄업체에 홍보용 유튜브 제작을 맡긴 적이 없음.
2) 해당 인쇄업체는 대표 지급처 한곳을 기재하게 되어 있는 국세청 공시 절차에 따라 신고된 업체임.
3) 국세청 공시 관련 사실은 정의연 설명 자료와 언론 보도를 통해 수차례 이미 확인해 준 바 있음(참고: bit.ly/정의연입장문).
4) 그럼에도 해당 기사는 “제2의 옥토버훼스트 의혹”으로 프레임화해 정의연에 심각한 회계 부정이 있는 것처럼 보도해 정의연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함.
2. 조선일보 6월 16일, 김형원 기자의 “그렇게 피해 다니더니…정부지원금 16억원, 윤미향이 심의해서 정의연에 줬다”; 뉴데일리 6월 16일, 이도영 기자의 “여가부 지원사업 심의위원에 윤미향… 정의연 '셀프 심사' 거쳐 10억 받았다”; 조선비즈 6월 16일, 김민우 기자의 “그렇게 피해 다니더니…정부지원금 16억원, 윤미향이 심의해서 정의연에 줬다” 등의 기사
위 기사는 공히 “여성가족부가 위안부 피해자 지원·기념사원 심의위원회에 윤미향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옛 정대협)이사들을 포함시켰”다고 주장하면서, 정의연이 정부 지원금을 ‘셀프로 심의’하고 ‘셀프로 수령’했다는 의혹을 제기
☞ 이상의 기사는 명백한 허위사실에 기초한 것으로 정의연의 명예를 훼손한 바, 사과와 정정보도를 요청함.
<근거>
1)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지원 및 기념사업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와 국고보조사업수행기관을 결정하는「보조사업자선정위원회」(이하 ‘선정위원회’)는 구성과 역할이 다름.
- ‘심의위원회*’는 개별적인 보조사업자의 선정이 아닌 기념사업의 전반적인 추진방안을 심의하는 위원회이고, ‘선정위원회**’는 보조금법 제17조에 따라 사업별로 구성되는 위원회입니다. 해당 보조사업과 이해관계가 있는 경우에는 위원 대상에서 배제됨
2)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정의연, 정의기억재단 이사는 보조사업자 선정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한 바 없음
3) 이상의 내용은 여성가족부 보도설명자료(2020. 6. 16.(화)권익정책과 작성,
http://www.mogef.go.kr/nw/rpd/nw_rpd_s001d.do?mid=news406&bbtSn=707084)와 더불어민주당, 정부, 청와대의 당·정·청 협의회(6월 22일)에서 확인된 바 있음(관련 보도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476307&ref=A 등).
4) 이에 허위사실을 사실로 호도한 것이 밝혀진 바, 정정보도와 허위사실에 기초한 명예훼손에 대한 책임을 촉구함.
3. 중앙일보 6월 19일 박현주 기자의 기사, “정의연 감사편지 쓴 날…후원자 25명, 기부금 반환 소송”...“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후원자들이 정대협과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상대로 후원금 반환 소송을 제기한다.”
☞ 해당 기사는 내용과 다른 제목을 통해 사실을 왜곡하고 정의연의 명예를 훼손한 바, 사과와 정정보도를 요청함.
<근거>
1) 해당 기사는 본문에서 “나눔의집 후원자 23명과 정대협 후원자 2명이 참여”한 소송을 다루고 있음.
2) 나눔의집과 정대협은 명백히 다른 단체이며 소송 주체 또한 다름. 심지어 소송 참여자들은 정의연 후원자들도 아님.
3) 정의연이 후원자들에게 감사편지를 쓴 날짜는 6월 19일 낮 12시 무렵이며, 기사에 제기된 후원금 반환소송과 무관함.
3) 그럼에도 기사는 내용과 다른 제목과 소제목으로 달아 정의연 후원자들이 대거 기부금 반환소송을 진행하는 것처럼 사실을 호도함.
4. 아시아경제 6월 11일, 이지은 기자의 “곽상도 ‘고 손영미 소장, 사인 불분명해...정확한 사인 밝혀야”; 머니투데이 6월 11일, 구단비 기자의 “곽상도 ‘쉼터 소장 사망, 샤워기·개인 계좌 모금 등 조사해야”; 조선비즈 6월 12일, 김민우 기자의 “곽상도,’수사기관, 쉼터 소장 사망 경위 철저히 밝혀야”; 스타뉴스 6월 12일, 박소영 기자의 “곽상도, ’쉼터 소장 사망, 미리 결론 내놓고 조사하는 것 아닌지...의문점 多”; 레이더 P 6월 11일, 고재만 기자의 “곽상도, ‘손영미 쉼터소장 사망 납득 어렵다...경찰 철저히 조사해야”; 뉴스1 6월 11일, 성동훈 기자의 “곽상도 고(故) 손소장, 샤워기 줄 목에 감고 앉은 채 사망...정확한 사인 밝혀야”; 뉴데일리 6월 11일 장세곤 기자의 “[영상] 곽상도 ’앉은 채 스스로 목을 메...납득 안된다”; 아시아타임즈 6월 12일, 김지호 기자의 “쉼터소장 죽음 논란...곽상도 ‘문재인 정부 의문사’ 갈 수도”; 팬엔드마이크 6월 11일, 김민찬 기자의 “곽상도 ‘평화의집 소장인 앉은 채 스스로 목졸라 죽었다고? 이게 납득이 되나”; 뉴데일리 6월 11일, 심교근 기자의 “자기가 자기 목을 졸랐다?...곽상도 ’정의연 쉼터 소장 사망 이상하다: 위안부 할머니 계좌서 고액 인출 의혹...문 정부 의문사로 갈 수 있어‘ 기자회견”; 아시아타임즈 6월 12일, 김지호 기자의 “부장검사 출신 곽상도 의원, ‘경찰 제시 쉼터 소장 사망 시간 불분명”; 데일리안 6월 15일, 이슬기 기자의 “’쉼터‘ 소장 사망시점 의혹...곽상도 ’정의연, 부검 전에 어떻게 알았나” 등의 기사
이상의 기사들은 고(故) 손영미 <평화의우리집> 쉼터 소장의 사망 관련 곽상도 의원의 기자회견 등을 일방적으로 보도하면서, “조직적 은폐 시도,” “의문사,” “타살 의혹” 등을 제기해 정의연이 사인(死因)에 연루된 듯한 인상을 줌.
☞ 고인의 사인이 밝혀진 바, 정의연 명예훼손에 대한 사과와 정정보도를 요청함.
<근거>
1. 6월 7일, 경기도 파주경찰서는 “현재까지 수가 결과 타살 가능성을 낮은 것으로 보이”며, “집안에 다른 침입 흔적이 없으며,” “자해한 흔적도 나왔으나 정확한 사망 원인은 시신부검을 통해 규명될 것”이라 밝히고, 6월 8일 고인에 대한 부검을 진행한다고 알림.
2. 6월 23일, 경기도 파주경찰서는 국과수 부검 결과(‘목멤사로 최종 회신’)를 확인하고 ‘범죄 혐의점 없어 사건을 내사 종결함’을 밝힘.